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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상담위원제 시행 '성과'

재직 중 쌓은 지식과 노하우로 적극적 민원상담 진행

  • 웹출고시간2013.06.10 13:12: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지난 5월1일부터 운영하는 '민원상담위원제'가 한달간 17건을 상담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가운데 민원상담위원이 민원인의 이야기를 듣고 상담을 하고 있다.

충주시가 지난 5월1일부터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민원상담위원제'가 장기미해결민원과 집단민원 등 17건을 상담하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민원상담위원은 재직 중 쌓아온 지식과 노하우를 충분히 살려 민원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근 3년 이내 시에서 퇴직한 5급 이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개월 동안 복합민원과 장기 미해결민원 등 민원 17건을 상담했다.

상담위원은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화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하며 상담과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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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