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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9 17:41: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박카스배 sbs골프 전국 시도대항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한 충북선수들이 2위 상금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골프(회장 임재풍) 대표선수들이 '2013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 대항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경기도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충북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제주 오라C.C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여자초등부 단체전에 출전한 노승희·박서현(청주동주초 6년)이 2라운드 합계 294타를 기록해, 1위를 차지한 경기대표(293타)에 1타차로 아쉽게 져 단체 준우승을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노승희가 147타(74, 73타)를 기록, 3위에 올랐다.

남자 중등부에서는 김용태(음성대소중 2년)가 143타를 기록, 개인 2위를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박상하(청주서현중 1년)와 함께 288타로 광주와 충남과 동타를 기록했지만 백카운트에서 져 3위를 차지했다.

여중부 개인전에서는 안수빈(영동심천중 3년)이 138타로 개인전 3위를 차지했다.

충북은 지난해 종합 3위에서 한 단계 오른 종합 2위를 기록, 앞으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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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