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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읍·면·동장 워크숍 열려

토론을 통해 시정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 모색

  • 웹출고시간2013.06.09 14:37:5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7일과 8일 이틀간 앙성 켄싱턴리조트에서 이종배 충주시장 주재로 충주시 읍·면·동장이 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가졌다.

충주시 읍·면·동장이 시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이 열렸다.

충주시는 지난 7일부터 8일 오전까지 앙성 켄싱턴리조트에서 이종배 시장 주재로 지역 내 25개 읍·면·동장이 참석해 워크숍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이들은 다양한 주제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시정혁신과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 귀농귀촌 시책, 관광 활성화 추진방안 등에 대한 읍·면·동장들의 각 조별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어 이들은 시민화합과 지역안정, 주민생활 편익증진 등을 자유롭게 토론하며 의견을 수렴했다.

이틀째에는 초빙된 전문강사가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지역발전전략과 행정의 역할을 강조하는 특강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통하는 토론 중심의 직장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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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