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관광안내지도, 여행가이드북 신청하세요

충주시, 다국어 관광안내지도와 여행가이드북 제작

  • 웹출고시간2013.06.09 14:52: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국내외 관광객의 여행편의를 위한 충주 관광안내지도와 여행가이드북이 새롭게 제작됐다.

충주시가 이번에 제작한 관광안내지도는 풍경감상코스, 역사탐방코스, 레저체험코스, 삼색웰빙온천코스 및 산악등반코스 등 코스별로 분류됐다.

여행객은 기호에 따라 안내지도를 선택할 수 있다.

가이드북은 수안보온천을 중심으로 하는 수안보지역과 충주시내지역, 앙성온천을 중심으로 하는 북부지역 등 권역별로 분류됐다.

관광안내지도에는 한글 외에도 영어, 중국어, 일본어가 병기됐다.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과 세계무술공원 같은 새롭게 각광받는 관광지 외에도 권역별 맛집, 체험관광지, 숙박업소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에 따르면 이번 관광지도는 국내외 관광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 호텔, 고속도로휴게소 등에 배부된다.

개인은 충주시 홈페이지(www.cj100.net)나 충주시 관광과(850-6711~4)로 전화하면 우편으로 받아볼 수 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