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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6 13:2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는 8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충주시나눔벼룩시장이 열린다. 올해 들어 세 번째 개장은 벼룩시장은 물건도 사고 팔며 폐품 재활용 코너에서 다용도 꽂이도 만들 수 있다.

올 상반기 마지막 충주시나눔벼룩시장이 오는 8일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열린다.

충주시가 후원하고 새마을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벼룩시장은 이번이 올해 들어 세 번째 개장이다.

나눔벼룩시장은 매회 1천명 이상이 참여해 좋은 물건을 싸게 사고, 안 쓰는 물건을 팔아 판매금액의 10%를 기부하고 있다.

이번 벼룩시장에는 음식물쓰레기 버리는 방법 등 환경퀴즈가 열린다.

시민들은 퀴즈를 통해 환경상식도 쌓고 문제를 맞추면 종량제봉투도 받을 수 있다.

폐품 재활용 체험 코너에서는 버려진 깡통을 모아 다용도 꽂이를 만드는 등 부모와 아이가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다.

벼룩시장에는 재능 기부 팀들의 공연과 유명 인사들의 기증 물품 깜짝경매가 펼쳐지며, 한켠에서는 종이팩-화장지 교환 캠페인도 열린다.

이날 폐전지를 모아 온 시민들에게는 재활용 메모지, 친환경 세탁비누, 스티로폼으로 만든 액자 등 기념품도 제공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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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