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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귀농·귀촌인 대상 맞춤형 멘토링제 운영

정착단계 534세대 대상 현장방문 멘토링 실시

  • 웹출고시간2013.06.04 13:03:1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지역 귀농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귀농ㆍ귀촌인을 위한 맞춤형 멘토링제'가 운영된다.

맞춤형 멘토링제는 충주시농업기술센터 40명의 전 지도사가 멘토로 직접 나서 귀농·귀촌인에게 작물재배 기술과 농기계 사용법 지도는 물론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역할을 하는 것을 말한다.

충주시는 지도사를 읍·면·동별로 나눠 2008년 이후 귀농ㆍ귀촌한 534세대를 대상으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이들은 영농현장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소통부족에 따른 주민과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등을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예정이다.

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은 "멘티 대상 세대별로 관리카드를 작성해 체계적 사후관리는 물론 농촌의 재능기부 가능분야 등에 대해서도 현황을 파악해 농촌 인력개발에 연계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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