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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우리집 도로명주소 응모 이벤트 실시

지난 3일 20명 추첨 사은품 제공, 11월까지 매월 추첨

  • 웹출고시간2013.06.04 11:37: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지난 3일 충주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이종배 충주시장과 시의회 정태갑 부의장, 내방 민원인 3명이 함께 '우리집 도로명주소 응모이벤트' 추첨을 하고 있는 가운데 정태갑 부의장이 당첨자의 이름을 부르고 있다.

도로명주소의 활용촉진과 조기 정착을 위해 충주시가 진행하는 '우리집 도로명주소 응모이벤트'에 금릉동 김복순씨 등 20명이 당첨됐다.

시는 지난달부터 시청과 읍·면·동을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응모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 시는 5월 응모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오후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진행한 추첨행사에는 이종배 시장과 시의회 정태갑 부의장, 내방 민원인 3명이 추첨자로 나섰다.

이들은 지난달 시청 민원실과 보건소, 읍·면·동을 통해 응모한 321명과 전통시장 가두캠페인 과 주민정보화교육 시 응모자 415명 등 총 736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실시했다.

시는 이번에 당첨된 금릉동 김복순씨 등 20명을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당첨자 주소지로 2만원 상당의 전통시장상품권을 배송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우리집 도로명주소 응모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며 충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내집 도로명주소를 직접 써 볼 기회도 갖고 당첨의 행운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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