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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207차 안전 점검의 날 행사 성료

풍수해 대비 재난예방 안전 홍보활동 전개

  • 웹출고시간2013.06.04 16:09:1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이 4일 남이면사무소에서 '207차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공무원과 에너지관리공단, 민방위대원, 민간단체(지역자율방제단,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회원 등 50여명은 본격적 여름철에 대비해 주민들에게 호우·태풍 등 풍수해대비 국민행동요령을 담은 전단지를 나눠주며 재난예방 홍보활동을 했다.

예측하기 힘든 재난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징후정보신고와 풍수해보험 가입 등 다양한 홍보활동도 함께 펼쳤다.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자동차 점검을 비롯한 농기계 수리, 장애인 전동구 수리, 복지시설의 소방·전기 점검, 가정 에너지 효율화 이용홍보 등 안전 복지 서비스도 제공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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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