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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3 13:46: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종배 충주시장이 충주가 기업인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가 각인될 수 있도록 철저한 목표 설정 관리를 주문했다.

3일 주간업무보고회 자리에서 이 시장은 "충주가 올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 수상으로 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며, "기업인이 충주로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목표와 전략을 마련해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어 이 시장은 "이 기회를 이용해 충주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확실하게 심어줄 수 있도록 발전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내년도에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화상경마장 유치에 대해 이 시장은 "화상경마장이 사행성 논란도 있지만 충주는 단순히 화상경마장만을 유치하는 것이 아니라 말목장, 승마장 등 말을 이용한 힐링센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런 시설이 충주에 유치되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세수가 확보되는 효과로 지역발전에도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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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