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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노인돌봄서비스 강화

1억5천만원 추가 투입해 어르신 333명 대상 돌봄서비스 제공

  • 웹출고시간2013.06.03 11:46: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4일 치매·홀로노인의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과 노인 욕구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고 노인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3억500만의 예산으로 노인 104명에게 재가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함께 시는 2억6천만원을 들여 30명의 돌보미를 고용하고 750명의 홀로노인에게 노인돌봄 기본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는 노인돌봄서비스 확대를 위해 1억5천만원의 관련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돌봄기본서비스에도 5천만원을 투입해 10명의 돌보미를 증원, 추가로 225명의 노인에게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뿐만 아니라 시는 홀로노인의 가정 내 활동감지, 화재와 가스유출 예방 등 안전모니터링과 응급 시 구급을 위한 응급안전 돌보미시스템을 50가구에 신규 설치한다.

이 시스템은 365일 24시간 홀로노인들에게 안전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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