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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서비스 편의 높인다

안전사회 구현과 One-Stop 민원행정에 중점

  • 웹출고시간2013.06.02 13:07: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기존 기획행정국을 안전행정국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안전총괄과와 One-stop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한 경제건설국 내 허가민원과를 신설하는 등 행정조직 개편안을 마련, 입법예고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직개편안은 각종 재난ㆍ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총체적 안전관리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서다.

이어 시는 맞춤형 One-stop 민원행정을 제공하기 위해 건축, 농정, 산림 등 핵심 인ㆍ허가 창구의 일원화를 통한 신속한 민원처리로 주민편의와 시간ㆍ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기존 기획행정국이 안전기능의 확대와 효율성 제고를 위해 안전행정국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어 경제건설국 내 재난관리과를 폐지해 안전전담 조직인 안전총괄과를 신설, 안전행정국 내에 두기로 했다.

건축, 개발행위, 농정, 산림 등 핵심 인ㆍ허가 창구의 일원화로 One-stop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허가민원과도 경제건설국 내에 신설된다.

시는 담당 조직으로는 정부의 안전 정책과 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안전총괄담당을 신설하고 허가민원과 내에 공장담당을 신설해 창업과 기업 활동 등에 수반되는 시간ㆍ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는 기존 5국 1실 1담당관 22과와 2직속 1본부 4사업소 25읍면동에서 5국 1실 1담당관 23과와 2직속 1본부 4사업소 25읍면동 체제로 운영된다.

공무원 총 정원은 효율적 업무추진과 신규 행정수요를 감안해 2명이 증원된다.

이번 조직개편 사항은 6월 열리는 제178회 충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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