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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기업도시에 글로텍㈜ 유치

195억원 투자해 복합프리즘시트 제조공장 건립

  • 웹출고시간2013.06.02 14:15: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충주기업도시에 글로텍㈜를 유치한 가운데 지난달 31일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와 신필수 충주시부시장, 최수 글로텍㈜ 대표 등이 참석해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충주시가 충주기업도시에 글로텍㈜를 유치하고 지난달 31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충북도청에서 이시종 지사, 신필수 충주시부시장과 최수 글로텍㈜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공무원 등은 글로텍㈜의 투자와 충주시의 행정적 지원 등 기본적 이해사항에 관한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업도시에 자리잡은 글로텍㈜는 지난 2010년 설립돼 꾸준한 연구개발로 LCD 휘도를 향상시키는 필름을 특허 출원해 삼성전자에 복합프리즘시트를 납품하는 벤처기업이다.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부품소재기술개발사업자 선정과 부품소재전문기업확인 인증을 받은 유망기업이다.

글로텍㈜는 195억원을 투자해 2만5천여㎡의 용지에 7천200여㎡ 규모의 복합프리즘시트 제조공장을 건립해 생산능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글로텍㈜가 계획하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기반시설 확보와 이에 필요한 인ㆍ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에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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