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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 서커스단 백운초에서 주민위해 공연

향수의 서커스단 그들이 백운에 왔다

  • 웹출고시간2013.05.30 11:50: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제천시 백운초등학교(교장 김우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소외 지역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예술 공연 문화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9일 오후 2시 백운초등학교 및 인근 화당초등학교, 백운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교실(퇴금관)에서 동춘 서커스단 공연을 가졌다.

제천시 백운초등학교(교장 김우용)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소외 지역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예술 공연 문화의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지난 29일 오후 2시 백운초등학교 및 인근 화당초등학교, 백운중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 교실(퇴금관)에서 동춘 서커스단 공연을 가졌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3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 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며 백운초등학교의 초청공연으로 이뤄졌다.

이날 공연에서는 마술, 모자 저글링, 자전거타기, 발로 상 돌리기, 링 위의 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서커스 공연은 폭소와 감동뿐만 아니라 짜릿한 스릴과 함께 학생들에게는 새롭고 신기한 경험을, 어른들에게는 향수와 그리움을 전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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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