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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폐수처리시설 악취진단

7월부터 중원산업단지와 충주첨단산업단지 대상 실시

  • 웹출고시간2013.05.28 13:32: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지역 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의 악취 발생정도 측정과 공정별 처리효율 증대와 시설물 개선을 위해 기술진단을 실시한다.

폐수처리시설은 지난 2011년 개정된 악취방지법 시행으로 기술진단 대상시설로 지정돼 5년마다 기술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번에 기술진단을 실시하는 시설은 지난 2009년 준공된 중원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처리용량 800t)과 2010년 준공된 충주첨단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처리용량 4천t)이다.

시는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에 의뢰해 기본자료 수집 후 오는 7월부터 본격적으로 기술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기술진단은 시설에서 발생되는 악취설비 현황과 원인분석, 복합악취, 암모니아,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지정악취에 대한 측정분석을 하게 된다.

시는 진단결과를 토대로 악취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피해 발생에 따른 악취저감 대책을 수립해 개선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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