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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5.26 17:55: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누에나라공화국은 오는 6월1~16일 한국잠사박물관 일원에서 '누에나라 오디축제'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디와 뽕잎 등 양잠 산물을 이용한 와인, 막걸리, 초콜릿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살아 있는 누에를 볼 수 있는 누에체험과 잠사박물관 관람, 희귀동물전, 버블체험전, 추억의 풍물전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충북대누에산업RIS사업단과 수혜기업은 공동개발한 황금누에실크, 오디·뽕잎 마스크팩, 뽕잎갈비, 뽕잎 순대 등 다양한 누에 관련 제품이 선보인다.

이밖에 박근혜 대통령과 고(故) 육영수 여사가 기념 식수한 뽕나무와 친필현판이 걸린 '새마을권잠실'이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관람 등 기타 자세한 문의는 누에나라공화국 홈페이지(www.nuenara.net) 또는 전화(1566-1465)로 하면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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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