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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숙 충북선수단 출사표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4년 연속 종합 3위 입상 실현

  • 웹출고시간2013.05.23 18:10: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명숙(교육국장·사진) 전국소년체전 충북선수단장은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대구 일원에서 열리는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4년 연속 종합 3위 입상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피력했다.

이 단장은 23일 출사표에서 "전국소년체전 7연패의 자랑스런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충북선수단은 지난날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필승 전략'을 수립하고 6단계 강화훈련을 모두 마쳤다"며 "대구에서 개최되는 '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1천106명의 충북선수단(선수 794명, 임원 312명)은 지난해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여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출전 종목 중 상위입상을 기대하고 있는 종목은 개인종목은 롤러, 육상, 역도, 씨름, 조정, 복싱, 태권도, 종목과 단체종목은 정구, 배구, 럭비, 펜싱, 핸드볼 종목 등에서 선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3년 연속 종합성적 3위를 넘어 4년 연속 3위 입상을 위해 '넘치는 열정 비상하는 충북체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우리 고장의 명예를 빛내고 충북 청소년의 기상을 전국에 드높이고 돌아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충북은 사전경기로 열린 롤러에서 총 18개 금메달 중 11개의 금메달과 은 4개, 동 1개를 획득하며 16개 시·도 가운데 메달순위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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