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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주니어FC 등 5개 학년별 팀, 개막경기 승리

'1회 청주시장배 및 2013국민생활체육청주시 I-리그'

  • 웹출고시간2013.05.19 18:44: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차돌주니어FC, 청주직지FC, 경산초, 주성중, 청석고 등이 '1회 청주시장배 및 2013국민생활체육청주시 I-리그' 개막경기에서 승점을 챙기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청주시생활체육회는 지난 18일 청주 용정축구공원에서 초등부 1~2학년 4팀, 3~4학년 6팀, 5~6학년 6팀 중등부 6팀, 고등부 4팀등 총 26팀이 참가한 가운데 '1회 청주시장배 및 2013 국민생활체육 청주시 I-리그' 개막식을 갖고 6개월간 열전에 돌입했다.

6개월간 열전의 첫 스타트인 지난 18일 경기는 초등1~2학년부는 차돌주니어FC가 준FC를 2대1로 꺽고 승점 6점을 획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초등3~4학년부는 청주직지FC가 전승으로 선두에 나섰다. 초등5~6학년부는 경산초가 승점 6점으로 리드해갔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중등부는 주성중이 승점 6점으로 위를, 고등부는 청석고와 청주공고가 승점 6점씩을 챙겼으나 골득실 차로 청석고가 선두로 각각 앞서 나갔다.

1회차 각 부별 최우수선수상에는 1~2학년부에 김민성(차돌주니FC), 3~4학년부에 허흥찬·안국진(청주직지FC), 5~6학년부에 김경용(아이사랑클럽), 중등부에 정영광(주성중), 고등부에 이우현(청주공고)이 각각 선정됐다.

첫 리그를 마친 선수들은 "승패를 떠나 주말에 친구들과 좋아하는 운동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 6월15일 대회를 위한 운동계획을 세우는 등 저마다 당찬 포부를 밝혔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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