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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설' 마돈나 "결혼생활 문제 없다"

음반-영화 작업차 미국-영국서 따로 지내… 대변인 통해 불화설 일축

  • 웹출고시간2008.03.18 10:13: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팝스타 마돈나(49)와 영화감독 가이 리치 부부(39)가 최근 불거진 불화설을 일축했다.

17일(현지시각) AP통신은 마돈나의 대변인 리즈 로젠버그가 이날 성명을 발표하고 마돈나와 남편인 가이 리치 감독 사이의 불화설을 부인했다고 전했다.

로젠버그는 "마돈나-가이 리치 부부는 여전히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생활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영국의 몇몇 타블로이드 지는 이들 부부의 결혼생활이 사실상 끝났다고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최근 중요한 공식 행사에 함께 참석하지 않았던 것을 근거로 삼았다.

실제로 리치 감독은 지난달 초 마돈나가 주관한 자선기금 마련 행사에 불참한데 이어 이달 초 미국 뉴욕에서 열린 마돈나의 로큰롤 명예의 전당 입성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러나 마돈나 측 대변인은 마돈나와 리치 감독이 일 때문에 미국과 영국에서 따로 지내다 최근 런던 자택으로 돌아왔다고 해명했다.

마돈나는 새 앨범 '하드 캔디(Hard Candy)'의 발매를 앞두고 미국 전역에서 프로모션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리치 감독 역시 새 영화와 TV용 광고 촬영 마무리를 위해 따로 영국에 머물렀다는 설명이다.

지난 2000년 결혼에 골인한 두 사람은 슬하에 딸 루데스(11)와 아들 로코(7) 그리고 2006년 말라위에서 입양한 남자아이를 두고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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