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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대테러 안전대책 회의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대책 마련 협의

  • 웹출고시간2013.05.05 15:54: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가 3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에서 '대테러 안전대책 실무자 회의'를 열어 안전대책을 수립했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대테러 안전대책 실무자 회의'를 열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결의를 다졌다고 6일 밝혔다.

전원건 조직위 기획본부장 주재로 지난 3일 탄금호국제조정경기장 그랜드스탠드 1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회의는 이상석 국정원 충북본부 담당관, 문광명 소장(606기무부대) 등 국정원,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충주시 재난관리과 등 유관 단체 인사들이 참여했다.

이날 회의는 조직위에서 마련한 대회 홍보물 영상 시청과 대회 추진상황 설명에 이은 국정원의 안전 대책 본부 설치 운영의 취지 설명, 안전대책 본부 구성에 관한 실무 사항과 각 기관별 의견수렴 등으로 진행됐다.

조직위는 대회 기간 중 정부, 유관기관 합동 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경비, 소방, 대테러 분야의 안전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개폐막식장 등 주요 행사장에 대한 출입통제와 선수단 식음, 수송, 응급의료, 경기운영, 시설 분야 안전 활동 등이 유기적으로 이뤄지게 될 예정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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