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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진대비 민방위 훈련 실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시내 주요도로 교통통제

  • 웹출고시간2013.05.05 15:43: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는 지진과 같은 재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오는 7일 제391차 민방위 훈련을 지진대비 주민대피 훈련으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해 실시하며 시는 이번 훈련을 재난대응 주민계도를 통한 신속한 주민대피와 국민행동요령 습득에 중점을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훈련은 오후 2시 재난위험경보 사이렌을 시작으로 15분간 주민이동과 교통이 통제되고 5분간의 재난경계경보를 거쳐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은 재난위험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유도요원의 안내와 실황방송에 따라 신속하고 침착하게 학교, 공원, 공터 등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운행 중인 차량은 도로 우측에 정차 후 시동을 끄고 대기해야 한다.

지진이 실제 발생하면 시민들은 국민행동요령에 따라 전기코드를 빼고, 가스밸브를 잠그는 등 2차 화재나 폭발로 인한 피해에도 대비해야 한다.

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에 민방위 가로기를 설치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재난문자전광판, LED 전광판 등을 통한 홍보로 훈련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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