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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음성서 열리는 충북도민체전, 선수·임원 4천500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3.04.30 18:05: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체육회는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음성군에서 개최되는 '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도내 각 시·군을 대표한 선수·임원 등 모두 4천500여명이 참가한다고 30일 밝혔다.

도체육회에 따르면 12개 시·군에서 참가신청을 받은 결과 학생부를 포함해 총 26종목에 선수 3천205명, 임원 1천296명 등 모두 4천501명이 참가한다.

체육회는 다음 달 9일 대표자회의를 열고 토너먼트 종목 대진추첨을 한다.

'복지의 땅 음성에서 하나되는 도민체전'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학생부 육상·축구·씨름·태권도를 정식종목으로 채택했고 일반부 수영과 바둑도 정식종목으로 치러진다.

오는 8월에 개최하는 '2013세계조정선수권대회' 홍보를 위해 실내조정경기를 시연종목으로 진행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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