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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탄금호, 5월의 가볼만한 곳

한국관광공사,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핫이슈 여행지로 선정

  • 웹출고시간2013.04.30 15:19: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탄금호에서 운영하는 조정체험학교에서 시민들이 조정 무료체험을 하고 있다.

온가족이 함께하는 핫이슈 여행지로 충주 탄금호가 선정됐다.

최근 한국관광공사는 5월의 가볼만한 곳으로 충주 탄금호를 포함해 대전 계족산 황톳길, 전남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경기 포천 광릉수목원, 강원 정선을 선정했다.

관광공사는 '푸른 물결 위로 도전하는 조정체험'을 주제로 5월의 가족여행지로 충주 탄금호를 추천했다.

수도권에서 한 시간 대의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탄금호는 충주 시민들이 주말 가족 나들이를 위해 즐겨 찾는 곳으로 탄금호 주변에는 중앙탑사적공원, 한강자전거길과 함께 국제조정경기장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서 오는 8월25일부터 9월1일까지 지구촌 최대의 조정 축제인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가 열린다.

이와 관련 시에서는 국민들의 조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조정체험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주조정체험학교에서 운영하는 일반인 대상 무료 체험은 인터넷www.cjrowingschool.kr)으로 접수를 받아 진행하며 이론교육과 실전교육으로 구성된다.

탄금호를 방문하면 한반도 유일의 충주 고구려비와 충주 탑평리 칠층석탑(중앙탑)을 만날 수 있다.

인근에는 수안보ㆍ앙성ㆍ문강 등 개성 있는 삼색온천과 계명산ㆍ봉황ㆍ문성 등 자연휴양림,충주호와 월악산국립공원 등도 있다.

충주시는 탄금호 일대를 수상레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해 2016년까지 총 122억의 사업비를 투입해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수상레포츠 중심지로 만들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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