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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에너지고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 종합준우승

  • 웹출고시간2013.04.29 17:06:2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에너지고 사이클부가 제30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전남 나주)에서 금2, 동 2개를 획득했다.

이 학교는 24km 포인트레이스 금메달(3학년 김상표), 3000m 책임선두 금메달(2학년 한규철), 10km 스크레치 동메달(3학년 최기호), 4km 단체추발 동메달(3학년 김상표, 3학년 최기호, 3학년 구본규, 2학년 한규철)로 금2, 동2을 획득해 대회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부터 미원공고에서 새롭게 바뀐 충북에너지고 사이클부는 34년의 역사 깊은 미원공고 사이클부의 명예를 유지시켰다.

마이스터고로 전환돼 향후 사이클부를 더 이상 육성할 수 없지만 현재 남아있는 2, 3학년 사이클부 학생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충북 사이클의 명예를 지키고 있다.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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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