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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9 14:28:3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중(교장 오문균)은 ‘우리는 알파맘+베타맘’이란 주제로 직장맘을 위한 ‘부모코칭’학부모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있다.

충주중(교장 오문균)은 ‘우리는 알파맘+베타맘’이란 주제로 직장맘을 위한 ‘부모코칭’학부모 교육을 실시, 호응을 얻고있다.

이 교육은 지난 2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0회에 걸쳐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담당 강사 박순복(나눔심리자문센터 소장)씨는 “부모와 자녀의 올바른 관계 형성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부모가 자녀를 이해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녀의 성격 유형에 따른 학습 및 생활 지도 방법, 자녀와의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부모 코칭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직장맘 A씨는 “맞벌이 부부로 바쁘게 생활하면서 사춘기에 접어든 자녀에 대해 걱정하는 마음뿐이었는데 학교에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을 받으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찾을 수 있게 된 것 같아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중의 이번 ‘부모코칭’교육은 부모가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어 교육적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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