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지적장애인축구 맹활약

1회 전라남도지사배 지적장애인풋살대회서 우승, 준우승

  • 웹출고시간2013.04.28 17:17: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지적장애인축구 A·B팀이 '1회 전남도지사배지적장애인 풋살대회'에서 준우승과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A팀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남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강팀 제주FC와 2-2 무승부, 전남FC를 5-0 승, 서울FC를 0-0 무승부를 기록, 1승2무로 제주FC에 이어 A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

충북 B팀은 곡성 삼강재활원을 12-1, 신안FC를 10-1, 목포FC를 3-0으로 각각 누르고 3승으로 개최지 목포FC를 따돌리며 B그룹 우승컵을 안았다.

한경섭(충북장애인체육회) 총감독은 "올해 첫 지적장애인 풋살대회에 출전해 우리선수들의 기량이 전년도 보다 많이 향상되었음을 느꼈으며 이런 상승세를 이어 전국체전 금메달획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