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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를 통해 통일한국의 앞날을 모색한다

충주시, 오는 26일 동국대 윤명철 교수 초청 고구려 역사문화 특강

  • 웹출고시간2013.04.24 13:58: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와 충주문화원이 고구려 역사문화 특강을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충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강은 윤명철 동국대교수를 초빙해 '고구려 역사의 성격과 21세기적 의미'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특강은 매년 시와 충주문화원이 추진하는 고구려 역사문화탐방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것으로 그동안 동북공정으로 인해 왜곡되고 있는 고구려 역사에 대한 인식을 바로 잡고 충주지역의 고구려문화의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 교수는 광개토태왕이 추진한 정치ㆍ외교정책과 경제정책, 문화정책 등을 설명하며 그가 실천한 정책을 모델로 통일 한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충주시와 충주문화원은 중국의 환인ㆍ집안시와의 역사문화 교류를 위해 올해는 1차로 오는 5월7일 고구려 역사문화탐방을 추진하고 2차는 9월중 진행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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