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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23 15:16:5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오는 28일 사과나무가로수길에서 걷기행사를 열고 사과나무가로수 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충주시가 사과꽃 개화시기를 맞아 오는 28일 사과나무가로수길 걷기행사를 열고 사과나무가로수 서포터즈가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걷기행사는 사과나무가로수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첫 행사다.

시는 지난달 1일까지 초등학생 자녀를 둔 4인 이상 가족을 대상으로 충주사과나무가로수 서포터즈 22가구를 모집했다.

서포터즈에 선정된 가구는 이번 걷기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사과나무 적화, 적과, 봉지씌우기, 봉지벗기기, 스티커부착, 사과따기 등의 사과나무 한 살이 작업을 하며 사과나무가로수와 충주사과를 홍보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이성희 소장은 "올해부터 전국 최고의 충주사과를 알리는 역할을 해 온 사과나무가로수길을 시민과 함께하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새롭게 단장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깊은 겨울잠에서 깨어나 봄의 정취를 가득 내뿜고 있는 사과나무가로수길을 찾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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