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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층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 추진

5월부터 무료 보급

  • 웹출고시간2013.04.23 13:10:1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중고컴퓨터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의 그린PC 보급사업은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하던 컴퓨터 중에서 사용기한 경과 등으로 교체된 컴퓨터 중 사용이 가능한 컴퓨터를 재정비해 주민들에게 다시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노인(65세 이상), 국가유공자(1-7급),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차상위계층, 소년소녀가장,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시는 본체 펜티엄4 이상, 모니터 17인치 LCD 이상으로 기증을 받고 있다.

시는 기증받은 PC를 수리 후 신청 세대와 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적격여부를 심사해 5월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비록 중고 PC를 보급하는 것이지만 저소득 가정 및 시설에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지난해 저소득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등에 102대의 PC를 보급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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