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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촌지역 안정적 식수공급 총력

연말까지 2단계 광역상수도 급수공사 완료, 3단계 공사 예산확보 총력

  • 웹출고시간2013.04.16 13:17:2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안정적인 식수 공급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2단계 광역상수도 보급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광역상수도가 공급되지 않는 금가면 문산리, 유송리와 소태면 양촌리 일원 주민들을 위해 내년 1월 급수를 목표로 총 사업비 52억1천만원을 투입, 26.6㎞의 관로를 개설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이들 지역 160여 가구가 광역상수도를 공급받게 될 예정이다.

시는 이들 지역 외에도 광역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대한 3단계 공사를 위해 최근 환경부를 방문해 국비지원을 요청하는 등 2014년도 정부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상호 상수도과장은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과 기업들에게 안정적인 수돗물을 공급해 주기 위해 광역상수도망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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