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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드리는 최고 선물 '김영임의 소리 孝 대공연'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오는 20일 2회 공연

  • 웹출고시간2013.04.15 10:53:1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음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꾼, 명창 김영임의 소리인생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3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명창 김영임은 우리의 전통 경기소리를 40여년간 변함없이 지켜온 이 시대 진정한 소리꾼이다. 또 그녀는 '김영임의 소리 孝 대공연'을 20여년간 한해도 거르지 않고 국민과 함께 해왔다.

이번 공연은 우리의 전통소리인 국악과 유교사상인 효를 주제로 제작된 순수국악뮤지컬로 대중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왔으며, 우리 전통과 소리를 대중화한 공연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장 사랑받은 효 공연이다.

또한, 우리 삶 속에서 절대 잊혀져서는 안 되는 부모공경사상인 孝를 주제로 한 공연으로 그동안 누적관객 80만 이상이 관람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소리인생 40주년을 기점으로 100만을 눈앞에 두고 있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뮤지컬이다. 또 부모님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이기도 하다.

군 관계자는 "김영임의 소리 공연은 소도시 작은 공연장에서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공연으로 주로 대도시 대공연장에서 공연되지만 이번에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만큼 무대 규모와 수준에 걸맞게 설치하는 등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매는 R석 3만원, S석 2만원으로 음성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www.esart.kr) 및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공연문의는 음성문화예술회관(871-3883~4)으로 전화하면 된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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