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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볼링팀 28회 대통령기전국대회 3위 입상

도청볼링팀 새내기선수들 반란, 이후 대회 기대

  • 웹출고시간2013.04.08 17:35:4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8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충북도청 볼링팀이 8일 제주도 우성볼링장에서 시상식 후 상패를 들어 보이고 있다.

충북도청 볼링팀(감독 고병오)이 '28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다.

충북도청팀(권혜미, 박수지, 문자영)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제주도 우성볼링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3천649점으로 3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는 전국 15개실업팀 소속 선수들이 모두 참가한 대회여서 그 의미를 더했다.

박수지와 문자영은 충북출신으로 청주 상당고를 졸업하고 충북도청 볼링팀에 입단한 1,2년차 새내기들로 이번 입상으로 팀 적응은 물론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

조장으로 지난 2010년 1월1일 입단한 4년차 권혜미는 후배들을 독려하며 꾸준한 자기관리로 매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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