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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7 20:07:5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최근 단행된 충북체육회 새 임원 구성에서 배제돼 논란이 일었던 유경철 전 충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사실은 충북회장인 이시종 지사의 지시로 후임 상임부회장으로 거론됐었다는 후문.

도 관계자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이 지사의 직접 지시로 지난 2월 임기가 끝난 김현준 현 상임부회장 후임으로 유 전 처장이 유력하게 거론됐던 게 사실이다"라고 설명.

그러나 유 전 처장의 현 신분이 새누리당 정우택 국회의원의 4급 보좌관으로 '정치색 배제'라는 충북체육회 새임원 구성의 취지에 맞지 않아 검토 끝에 아쉽게 반영되지 않았다고 귀띔.

그는 "(유 처장)이후에도 공식적인 정치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지역대표체육인으로서 언제든지 충북체육발전을 위해 중요한 자리에서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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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