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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 지원

2억5천만원 들여 올해 12월까지 120여 가구 집수리 추진

  • 웹출고시간2013.04.07 14:32:5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지난해 이어 저소득층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저소득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 3년 이내 집수리 지원을 받지 않은 자가주택이나 전체 무료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다.

시는 총 예산 2억5천만원 범위 내에서 120여 가구를 지원할 방침이며 지난 2월까지 진행한 수요조사로 104가구의 신청을 접수해 지난달까지 대상가구에 대한 현지 실사로 지원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현재 시는 가구별 집수리 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며 잔여분은 하반기 추가 신청을 받아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집수리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 가구당 최대 220만원까지 지원해 오는 12월까지 지붕, 화장실, 보일러, 건물 내부 등을 수리하고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고생하는 수급자들의 생활여건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집수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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