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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명물 '사과나무가로수길' 업그레이드

식목일 맞아 사과나무가로수길 사과나무 심어

  • 웹출고시간2013.04.04 13:32:0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4일 올해 추가 조성하는 사과나무가로수길 구간에서 열린 사과나무 식목행사에서 이종배 시장(사진 왼쪽)과 관계자 등이 사과나무를 심고 있다.

충주시는 4일 올해 추가 조성하는 사과나무가로수길 구간에서 사과나무 식목행사를 가졌다.

시는 지난해 전국으뜸농산물품평회, 대한민국 과수산업대과 탑프루트 품질평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3관왕을 달성한 충주사과 홍보와 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올해 사과나무가로수길을 추가로 조성한다.

추가로 조성되는 구간은 기존 건국대사거리에서 충주역을 이어 충주역~칠금사거리~금릉교에 이르는 1km 구간이다.

시는 이달 중 3~6년생 소과종 묘목 150그루를 심어 그린애플로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날 칠금사거리에서 열린 사과나무 식목행사에는 이종배 시장과 양승모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여해 알프스오또메(5년생) 품종 등을 심고 신규 조성구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사과나무가로수길이 충주를 방문하는 많은 내ㆍ외국인들에게 사과의 고장 충주를 알리는 명소가 되도록 잠재적 가치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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