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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4 13:17: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농촌지역 저소득 장애인 세대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농촌 거주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3천40만원의 예산을 들여 주택 개ㆍ보수비를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가운데 등록장애인으로 시는 자가 소유자와 임대주택 거주자 8세대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화장실 개조와 지붕개량,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싱크대 높이 조절, 주출입구 접근로 개량(마당포장), 경사로 설치 등으로 시는 선정된 1가구당 최대 380만원까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은 도시지역에 비에 여러 면에서 장애인들이 생활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정소연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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