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덕흠, 충북의원 중 최다 530억 재산신고

국회공직자윤리위 공개 박덕흠 전체 4위

  • 웹출고시간2013.03.31 18:48: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새누리당 박덕흠(보은·옥천·영동) 의원이 530억1천580만원을 신고, 충북지역 국회의원 중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12년도 재산변동사항 신고내역'에 따르면 박 의원은 8억5천930만원의 재산이 감소했음에도 국회의원 총 296명 중 상위 4위를 기록했다.

충북 2위는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으로 2천711만원 증가한 61억3천62만원을 신고했다.

민주통합당 변재일(청원) 의원이 3위. 8천617만원 증가한 28억2천534만원을 신고했다.

민주통합당 오제세(청주 흥덕갑) 의원은 25억2천440만원(증가액 9천104만원)을, 새누리당 윤진식(충주) 의원은 24억9천176만원(증가액 2천43만원) 등으로 뒤를 이었다.

6위는 민주통합당 노영민(민주통합당, 청주 흥덕을) 의원으로 7천874만원이 증가한 17억3천85만원이고, 새누리당 송광호(제천·단양) 의원은 1억6천233만원 증가한 16억617만원을, 새누리당 경대수(증평·진천·괴산·음성) 의원은 1천227만원 감소한 9억4천584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한편 19대 국회 총 296명의 평균 재산은 18억6천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 이민기기자 mkpeace21@hanmail.net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