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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경관·공공디자인업무 충북 최우수

2013 충북 건축·공공디자인 업무연찬회에서 수상

  • 웹출고시간2013.03.25 14:04: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경관·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충북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5일 시는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열린 2013 충청북도 건축·공공디자인 업무 연찬회에서 경관·공공디자인 분야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는 도내 12개 시군에서 13명이 발표자로 나서 각 시군의 공공디자인, 도시경관, 주택관리, 주거환경의 4개 분야에 대해 지난 업무실적과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충주시는 이 자리에서 시 도시경관분야에 대해 '충주 도시재탄생 프로젝트 Q'를 발표했다.

'충주 도시재탄생 프로젝트 Q'는 시가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를 맞아 흉물스럽게 방치된 공지, 노후된 교각 등의 환경개선, 미관정비에 대한 사항 등의 추진사항과 '함께 가꾸는 마을만들기'의 내용과 업무성과를 담고있다.

'충주 도시재탄생 프로젝트 Q'는 최근 발전하는 충주시의 모습과 이에 걸맞는 경관·공공디자인행정 추진을 의미한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창의성, 실용성, 파급성, 완성도, 시행범위, 내용구성도, 발표력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으며, 충주시에 이어 청주시 흥덕구와 옥천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찬회는 각 지자체의 사례발표를 통해 제도개선 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으며, 충북도는 앞으로 연 1회 이상 연찬회 개최를 통해 도내 각 시군의 소통과 행정역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충주 / 정소연 기자 jso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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