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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3.21 11:10:5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21일 오전 11시 군청 지하회의실에서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한 종목별 연합회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원활한 준비를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52회 도민체전 참가요령, 출전선수 선발에 대한 설명과 함께 도민체전 상위권 입상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 군수는 "지난해 충주시에서 열린 51회 충북도민체전에서 8년 만에 종합 3위의 상위권 입상을 이뤄내 우리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며 "청원군 출전이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이번 체전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해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도민체전은 오는 6월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음성군 일원에서 육상 등 24개의 정식종목과 인라인롤러 1개의 시범종목 총25개 종목이 시·군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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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