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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국가대표 선발전

김덕호(충북체고2), 조승재(충북개발공사) 국가대표선발

  • 웹출고시간2013.03.17 18:49:5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체고 김덕호(3년)가 '25회 회장배 전국우슈쿵푸선수권대회 및 2013 국가대표 선발전 대회'에서 고등부 우승을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달았다.

충북개발공사 조승재는 2년 연속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김덕호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 산타 -52kg급 결승에서 이상엽(은혜고)을 월등한 기량으로 제압하며 2대0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덕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8월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청소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일반부 간판으로 자리잡고 있는 조승재(충북개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대표로 선발돼 오는 10월 중국에서 열리는 동아시아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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