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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회 충북연합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 15~17일 충주서 팡파르

  • 웹출고시간2013.03.14 17:26:2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생활체육 탁구동호인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23회 충청북도연합회장기생활체육탁구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충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충북 탁구동호인 1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대회기간을 2일에서 3일로 하루 늘려 첫째 날은 라지볼경기를, 둘째 날 부터는 일반부경기를 각각 진행한다.

경기는 일반단체전 5단식(1부~3부), 개인 단·복식(남,여 1부~6부)과 만60세 이상 참가하는 라지볼단체전 2단식·1복식(1부~2부), 라지볼 단·복식(초급, 중급, 상급)으로 나눠 지역탁구동호인클럽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회 단체전은 매 경기 11점 5세트 5단식 토너먼트로 승부를 겨루고 개인 단·복식은 매 경기 11점 5세트, 라지볼은 11점 3세트로 진행되며 부별 우승, 준우승, 3위(공동)팀에게는 상패와 메달이 수여된다.

대회장인 김연희 충북탁구연합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탁구동호인 저변확대는 물론 충북생활체육 탁구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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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