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3.10 16:02: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 우민아트센터 내 '카페 우민'에서 이승현 작가의 개인전이 열린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 전시는 불분명한 대상을 만드는 선을 드러내고 있다는 게 큰 특징이다.

벽에 걸린 작품 속 이미지가 마치 살아 움직이는 기괴한 생명체 같기도 하고 그냥 의미 없는 선이 뒤엉켜있는 것 같기도 하다.

작품에 표현된 선은 계획에 따라 짜인 것이 아니라 자연 발생적인 것으로 작가는 반복과정을 통해 우연히 만든 선으로 대상을 형상화한 것이다.

이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대학원 조형예술과를 졸업했으며 15일 오후 4시에는 큐레이터와 대화의 시간도 마련된다. (문의 043-222-0357)

/ 김수미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신년> 나경원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취임 두 달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 말씀해 달라 2016년 국회 저출산고령사화특귀 위원장을 하면서 출산율 제고와 고령화 정책에 집중했다. 지난 6년간 대한민국 인구구조는 역피라미드로 갈 수밖에 없는 흐름이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인구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서는 큰 틀에서의 인구미래전략이 필요하다. 취임 후 위원회가 해온 일을 살펴보고 관계부처, 관련 전문가, 지자체, 종교계, 경제단체 등 각계각층과 의견을 나눴는데 아직 연계와 협력이 부족하다. 위원회가 정책을 사전에 제안하고 부처 간 조정 역할을 강화해 인구정책 추진에 매진할 계획이다. ◇인구정책 컨트롤타워로서 위원회의 인구미래전략 비전과 방향은 현재 극심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구구조가 크게 변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피할 수 없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는 '미래 100년 준비'를 시작한다. 인구구조에 영향을 받는 산업, 교육, 국방, 지역 등 전 분야의 준비를 통해 사회구성원 모두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탄탄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 인구구조 변화를 완화하기 위해 출산율 제고는 반드시 필요하다. 새해에는 '2023년 응애! 응애! 응애!' 구호를 펼친다. 젊은 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