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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보건소, 무료 노인의치사업 호응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대상

  • 웹출고시간2013.03.03 14:16:3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보건소 치과의가 청원지역 거주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들에게 무료 노인의치보철 치료를 해주고 있다.

청원군 보건소는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노인의치보철사업을 추진한다.

무료 노인의치보철사업은 치아가 없어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기능 회복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5일부터 6천4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 중인 군은 각 읍·면사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사업을 신청하면 1차 구강상태 검진 후 의지보철이 가능한 순위로 대상을 선정하고 치과의원이나 인근 청주시 치과의원과 병원에 의뢰해 치료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5년간 노인의치보철사업 혜택을 받은 인원이 370여 명에 달하며, 무료 노인의치보철사업 수혜자에 대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군민들이 편안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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