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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읍·용암2동 상생발전 협약

농촌 일손 돕기 등 6개 분야

  • 웹출고시간2013.02.28 17:31:3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 오창읍과 청주시 용암2동이 28일 11시 오창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상생발전을 위해 교류협약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규상 오창읍장과 김수자 용암2동장 등 20여명의 두 지역 직능단체장들이 참석해 통합청주시 출범에 앞서 두 지역간 주민들의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농촌 일손 돕기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 장터 운영 △행정 우수사례 교류 벤치마킹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교차공연 △지역축제 초청 △문화·체육 교류 행사 등 6개 분야로 이뤄졌다.

이규상 오창읍장은 "이번 교류협약으로 오창읍과 용암2동 양지역간 상생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돈독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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