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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창·오송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된다

주민 보건의료 서비스 질 향상 기대

  • 웹출고시간2013.02.23 01:43:2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22일 오창 유리보건진료소와 오송 보건지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윤 청원군수를 비롯한 오창 기관단체장과 오송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유리보건진료소와 오송보건지소는 지난 1986년도 건축된 노후 건물로 보건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질 향상과 불편해소를 위해 신축됐다.

오창 유리보건진료소는 지상 1층 건축 연면적 186㎡ 규모로 3억9천만원을 투입해 4개월간 공사 끝에 지난해 10월 완공됐다.

오송 보건지소는 지상2층 건축 연면적 672㎡ 규모로 12억6천만원을 투입해 5개월간 공사 끝에 지난12월 완공됐다.

오창 유리보건진료소는 이용자 편의에 초점을 둬 통합사무실, 건강증진실 등을 구비했다. 오송 보건지소는 물리치료실, 예방접종실, 보건교육실, 건강증진실 등을 구비해 두 건물 모두 진료와 함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운영 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대통령선거 등 바쁜 일정과 보건의료시설 구비 등으로 준공식이 다소 늦어졌다"며 "유리보건진료소와 오송보건지소를 이용하는 주민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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