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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14 10:50:5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주시가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으로 양돈농가의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능력돼지 액상정액 공급사업을 추진한다.

14일 시는 고품질의 돼지고기 생산을 위해 1억1천700만원(보조 5천850만원, 자담 5천85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능력돼지 액상정액 8천700마리분을 2월부터 12월까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양돈농가로부터 사업신청을 받아 최근 주덕읍 단정호씨 농가 등 15농가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농가는 사업신청량 및 농가 보유 모돈수를 비례해 신청량 대비 80%로 양돈농가 간 상호 협력을 통해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농가를 우선 선정했다.

시는 사업대상 농가가 선정한 (주)도드람유전자외 4개 업체를 통해 PSS(돼지스트레스증후군)유전자 미발현 고능력 종돈정액을 공급할 계획이다.

액상정액 공급 단가는 마리당 1만2천원~1만5천원으로 해당 농가별로 공급업체와 개별 공급계약을 체결한다.

단위 사업비에 미달 시는 보조ㆍ자담 비율에 의거, 정산하고 단위사업비 초과 시는 초과금액은 자부담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액상정액 공급기준에 맞는 정액(PSS 음성돈)을 사용 할 것"을 양돈농가에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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