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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6 18:46:1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청 소속 양궁팀 선수들이 괴산에서 열린 '26회 전국실내양궁대회'에서 성적을 거두며 새해 기분좋은 출발을 했다.

군은 지난 5일 열린 여자청년부 리커브 개인전에서는 박예지 1위, 홍수남 2위, 오다미 3위 등을 차지했다.

컴파운드에서는 최보민이 울산남구청 정선욱 선수를 세트스코어 6대4로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6일 여자청년부 리커브 단체 결승전에서는 홍수남, 김연지, 박예지, 오다미가 출전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로써 청원군청 양궁팀은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괴산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동호인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전국 120개 팀, 1천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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