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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2.04 18:19: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고인쇄박물관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직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청주·청원 1인1책 펴내기 사업을 전개한다.

올해로 7회째 열리는 1인1책 펴내기 사업은 일상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나 생활체험 등 삶의 흔적을 한 권의 책으로 출간하는 프로그램이다.

상당구 9개소, 흥덕구 11개소, 청원지역 5개소 등 모두 25개소에서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운영된다.

신청은 청주·청원 주민 누구나 할 수 있고 장소별 지도강사 파견으로 시민들이 책을 쉽게 낼 수 있도록 글쓰기 지도를 한다.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한 인터넷 강의도 전개된다.

청주고인쇄박물관은 지난 6년 동안 1인1책 펴내기 사업을 전개해 3천699점(단행본 783, 북아트 2천916점)을 출간했고 해를 거듭 할수록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다.

고인쇄박물관 여주회 관장은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프로그램 교실 다변화를 통해 우수한 작품이 많이 출간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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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