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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사회 봉사하는 건실한 단체 노력”

오영균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37대 회장

  • 웹출고시간2008.03.04 22:21: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JCdream 충북의 희망, 청년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회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더욱 건실한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충북지구 청년회의소 37대 회장에 오영균 청주 JC회장이 선출됐다.

오 회장은 4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오 회장은 취임사에서 “1999년 처음 발을 디딘후 도전정신을 새롭게 다져 무언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청년회의소를 이끌어 가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조직의 재도약을 위해 묵묵히 자기 소명을 다하는 회원들과 함께 JC dream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화의 열기 속에 또다른 새벽을 만드는 시대정신으로 세계 최강 대한민국대표 청년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충북의 자부심을 느끼고 희망을 찾아가는 조직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 회장은 또 “회원들의 참여폭을 넓히고, 회원간 화합을 통해 충북JC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며 “봉사활동을 통해 서민들이 골고루 잘 사는 경제 살리기에 앞장 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 김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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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