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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1.30 10:22:0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원군은 내달부터 3월말까지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벌인다.

군은 안전관리 TF팀을 구성하고 상황관리체계를 구축해 해빙기 지반동경과 융해현상이 반복됨에 따라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차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TF팀은 건설공사장 지하수 유출·유입으로 발생한 연약지반 붕괴위험을 점검하고 절개지·낙석위험지역 동절기 결빙된 토사·암반층 붕괴위험에 대비한 낙석 방지망 등 안전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축대·옹벽 배부름, 토사항몰 및 배수시설 관리상태 등 위험발생 여부에 대해서도 중점적으로 안전 점검을 펼쳐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해빙기 안전사고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한다는 계획이다.

민찬식 군 재난안전과장은 "점검과정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예산투입이 필요한 사항은 별도계획을 수립해 조기에 조치하는 등 재해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민들도 재난 우려가 있는 취약지역을 발견하면 즉각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원/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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