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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순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 매포지회장

전문인력 양성 및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 웹출고시간2013.01.23 14:46:4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앞으로 2년간 단양군 매포지역 여성단체를 이끌어갈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매포지회장에 김경순(54·사진)씨가 선임됐다.

신임 김경순 회장은 "전문인력 양성으로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앞장서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함께 살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단양을 위해 온 열정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1997년 매포여성의용소방대 활동을 시작으로 여성단체와 인연을 맺은 김 회장은 매포여성의용소방대장, 매포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매화회 회원 등으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09년부터는 단양군여성단체협의회매포지회 총무로 활동하면서 여성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등 여성 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췄다는 평이다.

신임 김 회장은 남편 옥진환씨와 1남1녀가 있으며 취미는 독서.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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